[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특히 핵클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기업, 스타트업들이 핵클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바우처 수요기업에게 정부 지원금 외 3억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혜택 사항에는 ▲2억 4천만원 상당 핵클 크레딧 ▲초기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리포트 등이 포함되어 있고, 수요기업들은 핵클의 프로덕트 오너(PO)들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쿠팡 출신으로 구성된 핵클의 프로덕트 오너(PO)들은 쿠팡의 로켓 성장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데이터 분석 현황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맞춘 맞춤형 대시보드 구축 및 서비스 효율 개선에 대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데이터 바우처 사업에 대한 상세 문의는 핵클 홈페이지 (hackle.io)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핵클은 쿠팡에서 쿠팡페이, 쿠팡이츠와 같은 서비스를 출시, 개선했던 프로덕트 오너(PO),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만든 회사로 핵클의 고객사는 A/B 테스트, 기능 플래그를 통해 제품 출시 과정에서의 위험을 사전 진단 및 방지할 수 있고, 이벤트 관리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고객의 구매 여정을 분석, 니즈에 맞춰 보다 정교하게 기능을 개선해 낼 수 있다.
현재 우아한 형제들, 네이버제트, 당근마켓, 카카오스타일, 위대한 상상 (요기요), 여기어때, 클래스 101 등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과 CJ 올리브영, LG U+ 등 빠르게 DT로 전환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주 고객으로 핵클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전월 기준 핵클의 데이터 수집량은 250억건(전년 동기 대비 300%+ 성장) 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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