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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트라이비VS라필루스, 텐션 폭발 고요 속의 외침 ‘빵 터졌다’
‘주간아이돌’ 트라이비VS라필루스, 텐션 폭발 고요 속의 외침 ‘빵 터졌다’
  • 최선은
  • 승인 2023.0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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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주간아이돌’ 트라이비와 라필루스가 신인다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2023 주목할 만한 신입돌 특집’으로 꾸려졌다. ‘주간아이돌’을 처음 찾는 글로벌 루키 트라이비(TRIBE)와 라필루스(Lapillus)가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라이비와 라필루스의 예능감을 검증하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가장 먼저 두 그룹의 예능 능력과 함께 거침없는 승리욕을 엿볼 수 있는 ‘예능 능력 - Only One 방석 쟁탈전’이 진행됐다. 특히 라필루스 하은이 놀라운 순발력과 기지를 발휘해 두각을 나타내며, 뺏고 뺏기는 치열한 대접전의 승리는 라필루스에게 돌아갔다.

 

다음으로 트라이비와 라필루스의 퍼포먼스를 검증하는 코너 ‘무대 커버 능력 – Weekly Playlist’가 펼쳐졌다. 라필루스는 ITZY(있지) ‘달라달라’를 완벽하게 커버하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르세라핌 ‘ANTIFRAGILE’을 커버한 트라이비는 강렬한 걸크러시 파워로 스튜디오를 장악하며 대결의 승기를 가져갔다.

 

마지막은 코너는 트라이비와 라필루스의 성량 폭발, 아무말 대잔치가 열린 ‘팀워크 능력 – 릴레이 고요 속의 외침’으로 진행됐다. ‘고요 속의 외침’ 마니아라는 트라이비 멤버들은 “헤드셋을 뚫고 들어오는 발성”을 지녔다며 게임 시작도 전부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라필루스 하은은 “게임을 해봤는데, 언니들이 귀가 밝지 않은 스타일이었다”고 근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팀의 예상대로 트라이비가 승리를 거뒀고 최종 우승팀의 영광은 트라이비가 안게 됐다.

 

트라이비와 라필루스는 예능, 무대 커버, 팀워크 능력까지 다양한 검증을 통해 각종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했다. 두 팀은 ‘주간아이돌’을 처음 찾은 ‘신입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유쾌하고 알찬 웃음을 선사했다. K-POP을 이끌어갈 최고의 기대주 트라이비와 라필루스가 그려갈 다음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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