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1:40 (토)
국민 2명 중 1명, 설 연휴 고향가겠다.
국민 2명 중 1명, 설 연휴 고향가겠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1.22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작년까지만해도 아직 남아있는 코로나의 불안 요소로 인해 ’귀향‘에 나서기보다는 안전한 ’집콕‘을 하려는 비중이 높았다.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든 2023년 올 설, 고향 방문을 하려는 비율은 어떻게 될까?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인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귀향 여부’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고향 방문 의사에 대한 질문 관련, 응답자의 50.6%가 ‘고향 방문 예정’, 49.4%가 ‘방문 계획 없음’ 으로 응답하였다. ‘고향 방문 예정’ 50.6%는 전년 추석 대비 2.8% 감소한 수치이다.

 

고향 방문 예정인 응답자들의 경우, 설 하루 전인 1월 21일 방문 예정 비율이 3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설 연휴 시작 1일 전(29.6%), 설 당일(25.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향 방문 시, ‘가족과 함께 다녀올 예정’ 68.0%, ‘최소 인원으로만 다녀올 예정’ 19.3%, ‘혼자 다녀올 예정’은 12.7%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 계획이 없는 응답자의 설 연휴 계획의 경우, 휴식 > 집콕/방콕 > 여행 > 가족과 시간 > 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