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찾은 국내 관광명소를 조사했다.
12월 핫플레이스5는 ▲호미곶해맞이광장(4만 5,000대) ▲아쿠아플라넷(4만 2,000대) ▲오이도빨강등대(4만 2,000대) ▲소래포구(3만 4,000대) ▲월미도(2만 7,000대)다.
신년을 맞아 해돋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12월 31일 ‘호미곶해맞이광장’에 몰려 1위를 차지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1일 이곳을 찾은 차량 수는 약 7,700대로 12월 전체 수치의 약 1/5에 달한다.
또 단풍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실내 관광지인 ‘아쿠아플라넷’이 2위로 올라섰다. 두 명소의 전월 대비 증감률은 ▲호미곶해맞이광장 22.2% ▲아쿠아플라넷 7.1%다.
한편 11월의 차량도착수 톱5는 ▲내장산국립공원(7만 9,000대) ▲오이도빨간등대(4만 7,000대) ▲마장호수출렁다리(4만 6,000대) ▲소래포구(4만 6,000대) ▲장태산자연휴양림(4만 6,000대)로 ‘소래포구’를 제외한 4가지 명소의 순위가 모두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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