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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나개' 푸짱과 위기의 친구들
[영상뉴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나개' 푸짱과 위기의 친구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1.2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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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넷언론사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 입니다.

 

이번 소식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나개' 푸짱과 위기의 친구들. 관련 뉴스입니다.

 

보호자와 이웃집에 살면서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 보호자는 ‘푸짱’을 데리고 이웃집에 자주 놀러 간다. 하지만 보호자보다 이웃집 친구 부부를 더 좋아하는 푸짱 때문에 이들의 우정이 흔들린다는데...?! 보호자는 나 몰라라 이웃집 남편만 졸졸 쫓아다니는 푸짱! 심지어 보호자가 다가가면 맹렬하게 으르렁대며 공격성을 보이기까지 하는데... 오직 보호자에게만 공격성을 드러내는 푸짱 때문에 뒤치다꺼리는 친구들의 몫! 게다가 푸짱을 말리다가 친구가 물린 적도 여러 번이다. 푸짱을 둘러싸고 위기를 맞은 세 친구의 우정! 과연 그 결말은?

 

보호자와 이웃집에 사는 친구 부부는 20대 때부터 함께한 절친한 사이다. 각자 가정을 꾸린 뒤에도 가족처럼 서로 왕래하면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보호자와 이웃집 친구들. 하루가 멀다고 만나는 사이다 보니 이웃집에는 보호자의 반려견 ‘푸짱’의 전용 사료와 물그릇이 항상 놓여있을 정도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세 친구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푸짱! 이웃집에만 가면 보호자는 무시하고, 이웃집 남편만 따르는 푸짱. 보호자가 불러도 이웃집 남편의 무릎에 앉아 움직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심지어 보호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으르렁대며 공격성을 보이기까지 하는데... 이웃집 아내는 물론 낯선 제작진이 근처에 다가가도 얌전하기만 푸짱. 하지만 보호자만 곁에 왔다 하면 이빨을 보이며 경계한다. 

 

이웃집에 오면 찬밥 신세가 되는 보호자는 서운하기만 한데... 보호자와 단둘이 있을 때도 사정은 마찬가지. 보호자가 발이나 엉덩이를 닦을 때마다 으르렁대는 푸짱 때문에 이웃집에 수시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이웃집 친구의 손길에는 얌전한 푸짱. 이렇다 보니 보호자가 해야 할 반려견 관리를 대신해주고 있다는 이웃집 부부. 게다가 푸짱이 예민할 때는 이웃집 부부도 통제가 불가능해서 물린 적도 여러 번이라고. 평온했던 세 친구의 20년 우정에 혼란을 가져온 푸짱! 세 친구와 푸짱의 만남, 이대로 괜찮을까?

 

세 친구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가 찾아왔다! 이웃집 남편을 유달리 좋아하는 푸짱. 그 품에 안겨 있을 때 보호자가 다가가면 강한 공격성을 드러냈는데. 반면 이웃집 아내나 제작진이 다가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하기만 하다. 푸짱이 유독 보호자만 경계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 보호자가 푸짱을 키우게 된 사연을 통해 그 원인을 알 수 있었는데... 

 

게다가 푸짱과 차분하게 소통했던 이웃집 부부와 달리 보호자는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보호자와 푸짱이 친해지는 것이 급선무인 상황. 설쌤이 준비한 특별 솔루션, 친해지기 3단계 교육을 통해 차근차근 소통하자 찾아온 놀라운 변화! 보호자를 경계하던 푸짱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웃집에 있을 때 가장 공격성이 심했던 푸짱! 이웃집 남편과 함께 있을 때면 보호자가 근처만 가도 으르렁대기 일쑤! 심지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기까지 했는데... 

 

설쌤의 솔루션 후 진행된 푸짱의 선택의 시간! 보호자냐, 이웃집 남편이냐, 그 결과가 궁금하다면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이었습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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