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도내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발달장애예술전문가 양성과정’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미술에 소질이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8개월 과정의 전문 미술교육과 미술용품 지원,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20일(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병은 관장은“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여건과 기회의 부족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예술적 재능 성장과 사회 참여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와 광역복지과(☎063-901-5391)에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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