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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더테이스터블, ‘봄동’ 신메뉴 출시
한화 더테이스터블, ‘봄동’ 신메뉴 출시
  • 최선은
  • 승인 2023.01.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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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대합탕면
신제품 대합탕면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은 중식브랜드 3곳(도원스타일, 티원, 백리향스타일)에서 입춘을 맞아 봄동을 주재료로 한 신메뉴를 1월 30일(월)부터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소리’라는 콘셉트로 제철 봄동을 활용해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대합탕면, 우육탕면, 새우탕면, 짬뽕 총 4가지 메뉴이며 도원스타일, 티원, 백리향스타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봄동은 추위에 강해 겨울에 파종하고 봄에 수확하는 채소로 단맛과 고소한 맛이 강하다. 특히,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시력 저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활성 세포를 제거해 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봄동 대합탕면’은 제철 봄동과 신선한 대합이 만나 개운하게 속을 풀어주는 탕면이다. ‘봄동 우육탕면’의 경우 부드러운 소고기와 봄동을 넣고 각종 향신료를 추가해 진하게 우려냈다. 또한 ‘사천식 봄동 짬뽕’은 쌉싸름한 방풍나물, 취나물 등 봄나물과 함께 매콤하게 끓인 짬뽕이다. ‘봄동 새우탕면’의 경우 블랙타이거 새우와 사천식 고추를 넣어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도원스타일은 더 플라자 중식 레스토랑 ‘도원’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도원의 맛과 서비스를 백화점을 비롯해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 티원은 도원의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중식 브랜드이며 백리향스타일은 63빌딩의 파인다이닝 중식당 백리향을 바탕으로 만든 컨템퍼러리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 햇살이 몸을 녹여주는 이미지를 연상하며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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