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맥심(MAXIM)의 모델 유진이 8개월 만에 2월호 화보를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유진은 2021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청주 PC방 알바생’이라는 타이틀로 등장해 맥심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다. 미맥콘 당시 3라운드 수영복 화보를 통해 “인생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어봤다”라고 밝혔던 유진은, 이후 진행되는 맥심과의 촬영마다 놀라운 끼를 뽐내며 ‘성장형 미스맥심’이라는 평을 받았다.

 

‘After drunk, What’s next?’라는 주제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미스맥심 유진이 누군가의 집에 한잔하러 놀러 온 상황에서 술에 취한 뒤 이어지는 모습들을 그려냈다. 다소 파격적인 콘셉트지만 유진은 자신만이 가진 친근한 이미지로 이번 화보를 훌륭하게 표현했다.

 

미스맥심 유진은 맥심 2월호 통권 주제인 ‘꽐라’에 맞춰, 다양한 술과 어울리는 여러 색상의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한 손에는 소주를 쥐고서 오피스룩을 연상시키는 하얀색 셔츠에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모습으로 화보의 문을 열었고, 노란색 란제리가 엿보이는 민소매 러닝 티셔츠에 짧은 분홍색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으로는 캔맥주와 함께해 편안한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특히 막걸리를 가지고 진행된 촬영에서는 상의 대신 파란색 체크무늬 앞치마만 착용하는 등 베이글녀 유진의 과감한 변신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PC방 알바생에서 최근에 제주도 직장인으로 전직했어요”라고 말하며 깜짝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친근한 미스맥심으로 쭉 활동할게요.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며 독자들에게 유진만의 밝은 에너지를 전하기도 했다.

 

스트리머 수련수련이 표지를 장식한 맥심 2월호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지난 맥심 1월호에서 BJ 박민정이 표지를 장식하며 발행 열흘 만에 품절 러시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 맥심 2월호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맥심 2월호에서는 미스맥심 유진의 파격적인 섹시 화보와 근황 인터뷰는 물론, 미스맥심 보라, 여나비, 장혜선의 화보, 세상 모든 안주를 리뷰하는 인기 유튜버 애주가TV 참PD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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