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트렌디한 MZ 신혼부부 이대은-트루디가 본격 부부 테니스에 나서면서 격한 말다툼을 벌여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부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의 티저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야구 국가대표 출신 이대은과 남다른 운동 DNA를 자랑하는 매력 만점 래퍼 아내 트루디는 테니스에 도전한다. 티저 영상에서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정말 함께 하고 싶었던 게 운동"이라면서 이번 방송을 통해 테니스를 함께 하는 것에 기대감을 표했다.
하지만 이내 이어지는 장면에서 트루디는 이대은에게 "당신이 마무리를 하려고 하지마"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대은은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며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처럼 둘은 같이 운동을 즐기기는커녕 서로에게 얼굴을 붉히며 불편한 기색을 나타내는 등 매운맛 멘트들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트렌디한 MZ세대 신혼부부 이대은-트루디가 테니스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1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개그계에 이어 배드민턴계까지 평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내달 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은 세 번째 재혼에 성공한 화제의 부부 나한일-유혜영과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이은형, 결혼 4년 차 비주얼 부부 전진-류이서, 트렌디한 MZ 신혼부부 이대은-트루디 등의 달콤 살벌한 운동 도전과 MC 장윤정, 도경완의 현실 부부 리액션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강재준&이은형은 개그계 대표 부부로 보기만 해도 웃음 나는 유쾌한 먹방, 코믹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Y대 체육학과 출신 운동 천재 강재준과 긴 팔다리에 어울리지 않게 운동신경은 꽝인 아내 이은형이 개그계에 이어 배드민턴계까지 평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강재준과 이은형은 "내 사람과 함께 승리를" 함께 운동하는 의미로 부여했다. 하지만 이러한 다짐은 잠시뿐 이은형이 강재준에 "왜 안쳐"라고 외치자 강재준은 답답함을 참지 못했다. 특히 티저 말미 방송 소감을 전하는 강재준이 "프로그램을 하차해야할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짓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차례 파경을 겪고 재결합한 액션 배우 출신 순애보 남편 나한일과 톱모델 출신의 러블리한 아내 유혜영 부부가 또 한 번 위기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부부 MC 장윤정&도경완과 스타 부부들이 진행하는 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은 최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를 통해 나한일, 유혜영 부부를 포함해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이은형, 결혼 4년 차 비주얼 부부 전진-류이서, 트렌디한 MZ 신혼부부 이대은-트루디 등의 달콤 살벌한 운동 도전과 MC 장윤정, 도경완의 현실 부부 리액션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각자의 이름을 따 ‘유일 커플’ 혹은 ‘일류 커플’이라고 불리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눈길이 쏠린다. 유혜영은 나한일의 운전 방식을 지적하며 "왜 이렇게 운전을 위험하게 해", "자기는 경치 보지마" 등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나한일은 "간섭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부부는 함께 컬링을 하면서도 갈등을 빚었다. 나한일이 "연습만 열심히 하면 된다. 아냐"고 핀잔을 주었고, 유혜영은 "그건 아는데 안 되는 게 아니냐. 안 하는 게 아니라"라며 답답해했다. 둘의 계속되는 갈등에 방송에서는 "유일 부부, 세 번째 파혼 위기!?"라는 자막이 송출되기도 했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결혼했지만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이후 둘은 따로 살다가 지난해 4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은 2월 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대은-트루디 부부 외에도 세 번째 재혼에 성공한 화제의 부부 나한일-유혜영과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이은형, 결혼 4년 차 비주얼 부부 전진-류이서 등의 달콤 살벌한 운동 도전과 MC 장윤정, 도경완의 현실 부부 리액션이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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