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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946회, 3개월 만에 탄생한 62대 우리말 달인! 23년 첫 달인 탄생의 주인공은 누구?
우리말 겨루기 946회, 3개월 만에 탄생한 62대 우리말 달인! 23년 첫 달인 탄생의 주인공은 누구?
  • 최선은
  • 승인 2023.02.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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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오는 2월 6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서 제62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지난해 11월 제61대 달인 탄생 이후 불과 3개월 만의 일이다. 영예의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달인이 되어 '우리말 잔치'를 열겠다! 이혁무 도전자

 

이번이 벌써 <우리말겨루기> 다섯 번째 도전이라는 이혁무 씨. 그의 평생소원은 달인이 되어 상금으로 우리말 잔치를 여는 것! 그동안 <우리말겨루기>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초대해 '우리말 다투기'를 개최하겠다고 밝히며, 박지원 아나운서와 미리 진행 연습까지 해보았다. 과거 달인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 이혁무 씨. 그의 이번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초등학생 시절, 받아쓰기 100점을 놓친 적이 없다! 배시진 도전자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강조하신 어머니 덕분에 초등학생 시절 받아쓰기는 항상 100점이었다는 배시진 씨. 어릴 적부터 기자를 꿈꿨다는 그녀는 대학 기자로 활동하며 한 언론사에서 주는 '대학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값진 경험을 밑거름 삼아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대학생 배시진 씨가 영광의 주인공일까?

 

97세 친정어머니의 적극적인 권유로 도전했다! 배현주 도전자

 

아는 문제만큼은 다 맞히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배현주 씨. '다른 퀴즈 프로그램에는 잘만 나가면서 왜 <우리말겨루기>에는 도전하지 않느냐'는 친정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고민 끝에 출사표를 던졌다. 달인 상금을 타면 중남미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배현주 씨. 과연 그녀의 바람대로 상금 3,000만 원을 거머쥘 수 있을까?

 

언어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도전했다! 이성용 도전자

 

평소 <우리말겨루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을 무척 부러워했다는 이성용 씨의 어머니. 언어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들 이성용 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못해도 4등은 하겠다'라는 재치 있는 각오로 다른 도전자들을 안심시키더니, 차분히 점수를 쌓아 올리며 경쟁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이성용 씨. 그는 이 기세를 몰아 달인 등극에 성공할 수 있을까?

 

달인 3단계의 정답이 공개되자 우승자는 환호하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말 달인을 향한 힘찬 도전 끝에 영광의 달인 자리에 오른 도전자는 과연 누구일까? 2023년 첫 달인이자 제62대 우리말 달인 탄생! 그 주인공을 2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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