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3일 ‘달맞이축제’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럼나눔, 민속놀이(윷놀이, 투호, 한궁체험 등)로 진행하여 복지관 이용고객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럼과 기념 선물이 제공되었으며, 윷놀이 1~3위 팀에게는 시상을 통해 참여의 기쁨을 고조시켰다.
정월대보름은 모든 만물이 하나로 화합되고 한 해 동안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날로 복지관은 이런 뜻을 살려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행사진행을 위해 경민봉사회의 부럼 200세트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쌀 후원, 국제자원봉사연합회의 행사 지원으로 성료히 마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고객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곽상구 관장은“이번 행사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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