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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플랫폼 기업 제이스테어, Web3.0 기반의 NFT 플랫폼, ‘NFT스테어’ 런칭
K-컬쳐 플랫폼 기업 제이스테어, Web3.0 기반의 NFT 플랫폼, ‘NFT스테어’ 런칭
  • 최선은
  • 승인 2023.02.06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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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우리넷(115440)의 자회사로 글로벌 K-컬쳐 플랫폼을 사업비젼으로 설립된 제이스테어에서는 웹3.0 기반의 NFT Marketplace ‘NFTStair’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제이스테어는 2022년 유명 아티스트와 아트테이너 작가들이 소속된 미술전문기업 스타트아트코리아를 인수한 바 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NFT홀더인증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NFT아이템과 연동 가능한 게임 서비스를 개발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2월 NFT Marketplace인 NFT스테어를 개발하여 런칭할 예정이다.

 

제이스테어의 NFT플랫폼인 NFT스테어는 복잡한 코인 구매 과정 없이 다양한 간편결제가 가능한 인앱(in-app) 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인앱(in-app)으로 구매와 동시에 스마트컨트랙트가 일어나도록 하여 결제 과정을 간편화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NFT스테어에서 메타마스크 등의 지갑을 통해 NFT를 구매한 고객은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2차 거래가 가능한 오픈씨 등의 NFT 유통플랫폼에 구매한 NFT를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간편한 2차 거래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민팅(minting)과 거래 시 부과되는 수수료 정책을 무료로 운영하는 점도 특장점이다.

 

NFT스테어는 그 동안 PC 웹에서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했던 NFT 민팅 과정을 모바일 어플을 통해 NFT를 한번에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데 차별성이 있다. 현재는 대중적이고 안정적인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성 있는 거래를 지원하나 차후 지원하는 메인넷을 점차 확대하여 다양한 메인넷 기반의 NFT 거래 지원을 통해 NFT다양성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NFT스테어는 일차적으로 북미 시장을 우선 목표 시장으로 하여 애플 앱스토어의 ios 전용 앱에서 서비스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OS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NFT스테어는 NFT Marketplace를 출시하면서 자체 개발 NFT 프로젝트도 함께 런칭한다. 가상 아이돌 PFP로 발행될 계획인데, NFT의 홀더는 가상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되어 각자만의 아이돌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디지털 음원 발매와 제이스테어에서 개발중인 리듬 게임 캐릭터와 아이템 등의 유틸리티 제공을 로드맵으로 한다.

 

그 밖에도 제이스테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IP 홀더와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카테고리를 육성하고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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