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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볼까? 6일 방송]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원혁 커플 새벽 밀회 현장...임라라X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
[오늘뭐볼까? 6일 방송]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원혁 커플 새벽 밀회 현장...임라라X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
  • 최선은
  • 승인 2023.02.06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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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6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이수민♥원혁 커플의 새벽 밀회 현장,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한 이수민 어머니의 첫 반응을 공개한다. 

 

이수민과 원혁이 아버지와 어떻게든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두 사람은 딸 이수민을 시집보낼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은 ‘예비 장인’ 이용식이 원혁을 완강히 만나주지 않는 가운데서도, 2년간 사랑을 키워 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아직 캄캄한 새벽 5시, 이수민의 집 앞에 있는 교회에 원혁이 찾아온다. 결혼하게 해달라는 마음을 모아 매일 원혁과 함께 새벽 기도를 한다는 이수민은 “저희 엄마가 8년 반 만에 저를 낳으셨는데, 그 때 새벽기도를 하셨다고 하더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들의 밀회와 함께 원혁이 이수민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수민은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실 때 원혁을 집에 초대했지만, 곧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 두 사람 모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다행히 집에 돌아온 사람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이 아니라 어머니 김외선 씨였다. 이수민은 “엄마가 ‘어머, 이제 집에 남자를 끌어들여?’라고 하셨다”고 어머니의 충격적인 첫 반응을 전해, ‘사랑꾼즈’ MC들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이용식과 함께 누구보다 소중하게 외동딸 이수민을 키워온 어머니 김외선 씨의 속마음도 처음 드러난다. 이수민♥원혁 커플의 심장 쫄깃한 밀회 현장은 6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될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9년 열애 끝에 임라라에게 팬미팅 중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공식화한 손민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MC들은 영상을 보기에 앞서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던 손민수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너무 울어서...‘저 분 무슨 사연 있나’ 생각까지 들었다”며 “우리 아내도 안 우는데 왜 우는 건가 싶었다”고 의심(?)했다. 이어 손민수가 결혼식 현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는 ‘증거 자료’가 MC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손민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이처럼 울었던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제작진은 임라라X손민수 ‘엔조이커플’의 VCR 상영을 앞두고 “정말 사랑꾼인 민수 씨의 VCR을 보시게 될 겁니다”라고 예고했다. 영상에서는 임라라에 대한 마음이 각별할 수밖에 없었던 손민수의 속 이야기가 절절히 드러난다. 

 

손민수는 “어려웠던 시절, 주워온 매트리스를 방에 뒀는데 그것 때문에 라라에게 피부병이 생기기도 했다”며 눈물을 삼켰다. 또 개그맨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고 고개를 젓는 가운데서도, 임라라가 꿋꿋히 손민수를 지지했던 뒷얘기도 공개됐다. 임라라는 “왜 나는 가난한 무명 개그맨을 사랑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면서도 사랑으로 손민수의 곁을 지켰다고 돌아봐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눈물의 프러포즈까지 도달한, 남다른 ‘사랑꾼’ 손민수의 상상초월 준비 과정에 박수홍과 최성국 포함 MC들은 푹 빠져들었다.

 

MZ 사랑꾼 대표주자,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이야기는 6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될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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