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남편 전진과 탁구 연습장에서 찍은 사진을 뽐냈다.

 

앞서 1일 TV조선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첫 방송에서는 전진-류이서가 '평생 절친'이 되는 것을 목표로 탁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방송을 마치고 3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생은 같은 편 보셨나요?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부부들 이야기도 너무 재밌으니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10시에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을 촬영한 탁구 연습장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방송에서는 전진이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놀라운 탁구 실력을 뽐냈다. 전진은 탁구대를 주문해 집에 설치해 연습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반해 류이서는 어설픈 동작과 긴장한 모습이었다. 류이서는 전진이 운동신경을 발휘하자 "사실 저도 운동신경이 막 없는 편이 아닌데 같이 시작했는데 너무 비교돼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특히 대한민국 '탁구 전설' 현정화가 전진·류이서 부부의 탁구 감독으로 특훈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이생편'은 첫 방송 시청률이 3.1%,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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