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40 (토)
[영상뉴스] 구해줘! 홈즈 이상준, 방송인 윤태진 현실판 술도녀 의뢰인들의 매물 찾기
[영상뉴스] 구해줘! 홈즈 이상준, 방송인 윤태진 현실판 술도녀 의뢰인들의 매물 찾기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2.12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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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넷언론사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 입니다.

 

이번 소식은 구해줘! 홈즈 이상준, 방송인 윤태진 현실판 술도녀 의뢰인들의 매물 찾기. 관련 뉴스입니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최행호,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이상준과 박나래 그리고 방송인 윤태진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판 술도녀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동갑내기 세 친구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 중이라고 한다. 각자 원룸에서 거주 중인 세 사람은 모두 술을 좋아해서 만나면 1박 2일이라고 밝힌다. 이들은 월세, 술값, 생활비 등을 줄이고자 함께 살기로 결심, 아지트 같은 집을 찾는다고 말한다. 지역은 두 친구의 직장이 위치한 강남역과 건대입구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서울 지역에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을 바랐다. 또, 개인공간을 위해 3개 이상의 방을 필요로 하며, 여기에 세 친구가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을 희망했다. 월세 매물을 원한 의뢰인들은 보증금 최대 1억 5천만 원에 1인당 월세 50만 원 이하를 바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매물 소개에 앞서,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2023년 발품을 같이 팔고 싶은 스타를 각자 소개한다. 먼저, 김숙은 발 빠른 조규성 선수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으며, 박나래는 배우 손석구를 소환하며 “발품을 참 잘 팔고 꼼꼼하고 인성 좋다고 들었다.”며 사심을 드러낸다. 이어 붐은 “매물에 언제나 진심인 진시몬씨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상준과 박나래가 노원구로 출격한다. 대단지 아파트로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는 매물은 널찍한 거실과 뻥 뚫린 뷰를 자랑했으며, 집 앞 편의점이 한눈에 들어와 눈길을 끈다.

 

이상준과 박나래는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역대급 하이퀄리티 콩트를 선보인다고 한다. 박나래는 “거의 아바타 수준의 특수효과이다. 2시간은 찍은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물명 소개가 끝난 뒤, 장군으로 분한 이상준은 콩트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다. 이에 이상준은 “사극에서 항상 노비 역할만 맡아서, 장군 말투를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윤태진과 양세찬이 서초구로 출격한다. 양재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빌라 매물로 반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던 두 사람은 발품 현장을 소개팅 현장으로 바꿨다고 한다. 또, 방 배정을 놓고 의견을 나누던 두 사람은 의뢰인 맞춤으로 다양한 게임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크게 화를 냈다는 후문이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이상준은 지금까지 혼자서 살아본 경험이 없다고 고백한다. 이어 독립을 꿈꾸며 평소 ‘홈즈’를 애청하고 있다고 밝힌다. 독립에 대한 로망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최근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 방 하나를 퍼팅장으로 꾸미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상준은 덕팀장 김숙과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이상준은 “하와이에 갔을 때, 이미 김숙 선배가 하와이에 있어 우연히 만났다.”고 말한다. 붐이 “섹션TV를 해봐서 아는데, 보통 다 그렇다. 애인을 먼저 보내고 뒤에 따라간다.”고 추궁하자, 이상준은 “김숙 선배가 하와이에 있는 동안 같이 지내자”고 먼저 말을 꺼냈다고 전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상준은 박나래와 함께 출격한다. 오프닝을 진행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앞만 보고 진행한다. 박나래는 “싱글 남녀지만 이상준과 썸 탈 가능성은 0%로 우리 두 사람은 100% 비즈니스 커플이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현장에서 커플 워킹을 하며 이마 키스까지 선보였다는데, 둘 사이에 어떠한 감정변화를 이끌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물을 살펴보던 두 사람은 현실판 술도녀 의뢰인들을 위해 즉석에서 ‘박나래의 나래방’을 진행한다. 이상준과 박나래는 ‘홈즈 매물 유랑단’으로 분장, 술을 부르는 흥이 나는 노래를 메들리로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나래는 의뢰인들에게 ‘나래바’의 트레이드마크인 ‘네온사인’을 사비로 제작해 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끈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윤태진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윤태진은 자취 6년 차라고 밝히며, 인테리어에 진심이라고 고백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미드 센추리 모던 느낌으로 꾸몄으며,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고 소개한다. 또, 다양한 집들을 경험해 봤다고 고백한다. 그는 가족과는 빌라에서 살았고, 독립 후 오피스텔과 투룸 아파트에도 살아봤다고 말한다.

 

윤태진은 매사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고 밝히며 “대결 구도에 놓이면 반드시 이기고 가야 잠이 온다.”고 말한다. 또, “오늘 발품 대결에서도 제 눈동자가 흰자만 보일 수 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욕망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윤태진은 양세찬과 함께 강동구 둔춘동으로 향한다. 도보권에 둔촌역이 있는 곳으로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강남역과 건대입구역까지 각각 35분, 2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또, 인근에 백화점과 마트, 올림픽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감각적이고 깔끔한 외관에 화이트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의뢰인의 입장이 되어, 비어있는 공간에 가구 배치를 그려보는가 하면, 화장실에서는 셀카까지 찍어본다. 이 과정에서 양세찬은 잇몸이 보일 정도로 환한 미소를 보여 스튜디오 코디들의 질투와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한편, 양세찬은 주방 조리대에 설치된 무선 충전기를 테스트 해 보던 중 핸드폰 액정이 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한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현실판 술도녀 의뢰인들의 아지트 같은 집 찾기는 12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상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이었습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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