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가 7일 오후 3시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한 도내 어린이집 근로자의 지원 및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충남도내 보육교직원의 건강관리 및 업무상 질병예방 및 기관 상호간 연계사업 및 담당자들의 전문성 공유를 통한 직원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김미정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충남도내의 보육교직원들에게 다각화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청남도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지원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가정양육 관련 상담 제공, 24시간 보육 서비스, 장난감 도서 대여, 교재 및 교구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예산군 예학로 충남전문건설회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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