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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향수보다 좋은 ‘향기템’ 눈길
발렌타인데이, 향수보다 좋은 ‘향기템’ 눈길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2.1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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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르핸스’ 6종 제품 연출컷 (이미지 제공: 라이온코리아)
라이온코리아 ‘르핸스’ 6종 제품 연출컷 (이미지 제공: 라이온코리아)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 ‘MZ’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요즈음 선물시장의 인기 키워드는 ‘향’이다. 한 병에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값비싼 니치 향수부터 룸 스프레이, 디퓨저, 인센스 스틱, 캔들, 샤쉐 등 공간에 향을 입히는 ‘향테리어’ 아이템, 의류나 베개 등 패브릭 류에 뿌리는 섬유 향수, ‘무색유취’의 뷰티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향기템’들이 개성과 여유를 좇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자연스러운 ‘살냄새’를 입혀주는 헤어∙바디 케어 제품들의 인기가 뜨겁다. 피부에 촉촉히 스며들어 깊은 향을 뿜는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 씻어낸 이후에도 오랜 잔향이 남는 샴푸, 바디워시 등이 대표적인데, 일상에서 씻고 바르며 나만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향수의 알코올 성분으로 인한 의류∙모발의 손상 우려도 덜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 향기롭게, 슬기롭게! ‘르핸스’, 우아한 향취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2~5in1 멀티 케어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의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핸스(LEHANCE)’는 우아한 향취의 멀티∙고기능성 ▲퍼포밍5 샴푸 ▲퍼포밍3 바디워시 ▲퍼포밍2 핸드&네일크림으로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감각을 더한다.

 

모든 제품은 생화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비반트 포렛’, 시원하면서도 따뜻함이 공존하는 ‘베티버 포그’ 등 전문 조향사가 국제향료협회(IFRA) 기준에 따라 최적의 노트로 블렌딩한 두 가지 시그니처 향으로 출시돼, 머리부터 발끝까지 깊고 풍부한 향기 케어를 누릴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발향 및 향 지속력을 극대화하려 상당한 시간과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명을 ‘퍼퓨밍’이 아닌 ‘퍼포밍’으로 붙인 것은 세정, 보습, 영양 등 각 제품의 기능과 성분, 사용감 또한 향기 못지않게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인체적용시험 참여 대상자 전원이 설문 조사에서 전반적인 제품 만족도를 ‘100%’로 답했다”고 전했다.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선사하는 ‘르핸스’의 전체 라인업과 제품별 특징 등은 공식몰 ‘라이온코리아몰’에서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 건조한 머리칼에 향기와 윤기를~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헤어오일’

 

감성향 브랜드 롱테이크의 ‘샌달우드 인텐시브 헤어오일’은 버려지는 고목에서 얻은 업사이클링 오크우드 향료를 첨가해 높은 지속력의 우디 머스크 향 잔향을 선사한다. 편백나무 유래 특허 성분과 10종의 식물 유래 오일이 모발의 윤기와 손상 개선을 돕는다.

 

■ 이국적 향기의 고보습 바디 오일, ‘헉슬리 바디 오일 모로칸 가드너’

 

‘헉슬리 바디 오일 모로칸 가드너’는 모로코 정원의 싱그러운 향기로 휴식의 감각을 일깨우는 퍼퓸 바디 오일 제품이다. 샤워 후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적당량을 펴 바르면 선인장 시드 오일, 선인장 수 등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가볍고 촉촉한 보습막을 씌워준다.

 

■ 단숨에 베스트셀러 등극! ‘버츠비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모이스춰라이징 립밤’

 

내츄럴 브랜드 ‘버츠비’의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모이스춰라이징 립밤’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몽 향기로 유명하다. 비즈왁스와 식물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리뉴얼을 통해 용기에 50% 이상의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 중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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