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0:30 (금)
[오늘뭐볼까? 15일 방송] 일꾼의 탄생 59회, 논산 양지뜸마을, 끝이 없는 땔감 정리 민원...일꾼들 ‘경악’!
[오늘뭐볼까? 15일 방송] 일꾼의 탄생 59회, 논산 양지뜸마을, 끝이 없는 땔감 정리 민원...일꾼들 ‘경악’!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2.1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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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1TV '일꾼의 탄생'
사진 제공 : KBS 1TV '일꾼의 탄생'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볕이 잘 드는 따뜻한 마을, 논산 양지뜸마을에 출동한다. 양지뜸마을은 ‘도자기 굽는 마을’이라는 타이틀답게 마을의 명패, 우편함, 벽화 등을 모두 도자기로 제작한 모습이었다. 특이한 정경에 일꾼 삼총사는 감탄했다.

 

하지만 양지뜸마을에서 신청받은 민원은 도자기와 전혀 상관없는 것이었다. 바로 마당을 가득 채운 3년째 방치된 땔감 정리가 미션이었다. 민원인 댁에 도착함과 동시에 땔감의 양을 본 일꾼 삼총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청년회장 손헌수는 “처음으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민원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일꾼들은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땔감을 잘랐지만, 처음과 별반 달라진 게 없었다. 게다가 해까지 지면서 더 이상 작업이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작업반장 진성마저 “답이 없다”며 백기를 들었는데, 이 민원의 결말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당 슬레이트 교체, 닭장 청소, 뒷문 교체, 돌멩이 줍기 등, 일꾼들이 추운 날씨에 땀 뻘뻘 흘리게 한 민원 해결기는 오는 2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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