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남동구노인복지관에서는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인천남동구지회와 20일, 재활용품 수거 활동 어르신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하는 취약노인의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남동구노인복지관 정해윤 관장과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인천남동구 진철민 지회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남동구노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관내 자원순환센터(고물상)와 협력하여 생계형 폐지 수거 활동 어르신들에게 손수레 교체 및 운동화 지원은 물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노인복지관 정해윤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인천남동구 진철민 지회장은 “재활용협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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