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6:30 (토)
"2월 22일은 다케시마의 날이 아니라 무궁화의 날이다"
"2월 22일은 다케시마의 날이 아니라 무궁화의 날이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2.22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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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독도 영유권을 왜곡하는 일본 시마네현의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는 <보물섬 독도 TV>의 ‘독도 영유권을 왜곡하는 일본 오키섬’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8wRBMW3O8V4)

 

<보물섬 독도 TV>는 독도에 관한 모든 지식을 일상에서 습관처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누구나 독도 박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독도를 소개하는 온가족을 위한 독도 유튜브 채널이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주장을 담은 현수막과 구조물을 세우고, 독도 영유권 왜곡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자신들이 멸종시킨 강치를 추억팔이하며 캐릭터화, 상품화하는 일본 시마네현의 억지스런 행태와 이러한 시마네현을 앞세운 일본 정부의 강력한 독도 영유권 왜곡 의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일본의 왜곡주장에 대한 팩트 체크와 함께 2월 22일에 관한 새로운 정보도 알려주는데,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이라고 주장하는 2월 22일의 탄생화가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라는 것. 이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그리고 ‘운명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강조하며 영상은 의미 있게 마무리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의 진원지인 시마네현 오키섬의 실체가 널리 알려지고, 2월 22일은 다케시마의 날이 아닌 무궁화의 날임을 알리고 기념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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