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2일 16시 05분경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운차리 337-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7, 기타차량 1), 산불진화대원 8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5, 공무원 10, 소방 20)을 즉시 투입하여 16시 59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잔불 정리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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