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9:00 (목)
프로페셔널 유저를 위한 아이패드 프로 200% 활용법 셋
프로페셔널 유저를 위한 아이패드 프로 200% 활용법 셋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5.1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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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의 트랙패드를 탑재한 백라이트 키보드 케이스 ‘콤보 터치’
로지텍의 트랙패드를 탑재한 백라이트 키보드 케이스 ‘콤보 터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휴대성과 성능을 고루 갖춘 태블릿PC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중 하나다. 다양한 브랜드의 태블릿PC가 판매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애플의 아이패드를 표준으로 여기고 애용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형태의 태블릿PC의 모습을 가장 먼저 제시한 아이패드는 지금까지도 업계의 강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듯하다. 2022년에 판매된 태블릿PC 중 39%는 애플의 아이패드라는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의 조사 결과처럼, 아이패드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플래그십 제품으로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는 최고급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빠른 처리 속도와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한 단계 높은 실용성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프로페셔널 유저라면 아이패드 프로를 남들보다 더욱 현명하고 알차게 사용하길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세 가지 아이템과 함께 아이패드 프로를 200% 활용해 보자.

 

# 새로운 차원의 아이패드 트랙패드 키보드 케이스, 로지텍 '콤보 터치'

 

아이패드 프로로 업무를 진행하는 이들이라면 휴대성은 유지하면서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 프로에 트랙패드와 키보드의 성능을 더해 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분리형 디자인에 다양한 용도의 널찍한 트랙패드를 갖춘 로지텍의 아이패드 트랙패드 키보드 케이스 ‘콤보 터치’를 추천한다.

 

콤보 터치는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1,2,3,4세대) 및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5,6세대), 아이패드 에어(4,5세대)와 호환되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크고 넓은 트랙패드를 통해 신속하게 조작할 수 있고, 스와이프, 탭, 스크롤 등 유용한 터치 제스처를 지원한다. 키보드 상단에는 iPadOS 전용 단축키를 배치해 미디어 컨트롤, 밝기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환경에 따라 키보드 조명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도 탑재해 사용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정확히 타이핑할 수 있다. 스마트 커넥터를 통한 연결을 지원하므로 별도 충전과 페어링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키보드 부분은 편안한 키감을 갖춰 프리미엄 타이핑을 경험할 수 있고, 탈착식 구성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분리해 케이스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 부분은 전후면과 모서리를 충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최대 40°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킥스탠드를 조작해 타이핑 모드, 스케치 모드, 보기 모드, 읽기 모드의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펜슬로 그림을 그리거나 미디어를 감상하기에도 적합하다.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 또한 매력 포인트다. 아이패드 프로용 콤보 터치는 G마켓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에서 5월 19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 USB-C 연결로 아이패드 사용과 애플 워치 충전을 동시에! PITAKA '애플 워치 파워 동글'

 

애플이 제공하는 OS 특유의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에 매료된 사용자들이 많다. 이미 많은 이들이 아이패드와 함께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함께 사용하며 애플 생태계의 일원이 되고 있다. USB-C 포트 기반의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PITAKA의 ‘애플 워치 파워 동글’은 아이패드와 애플 워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도 아이패드 프로의 USB-C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애플 워치를 거치하는 형태로 무선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애플 전용 하드웨어 라이선스 프로그램인 MFI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캡 부분을 자석식으로 제작해 분실을 방지하고, 동글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도 있다.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비슷한 아기자기한 사이즈로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2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평소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한다면, 업무 중에 포트 연결을 통해 동글에 거치된 애플 워치로 시간과 알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 반투명 디자인 또한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 아이패드 프로를 듀얼 모니터로 만들어 주는 모바일 앱! 데브구루 '투몬 SE(Twomon SE)'

 

아이패드로 드라마를 시청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음악을 감상하면서 메신저를 통해 친구와 대화하는 등 멀티 디바이스를 통한 멀티 태스킹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해 진행할 수 있는 작업이 다양해진 만큼, 듀얼 모니터 형식으로 확장하여 사용한다면 더욱 유용할 것이다. 데브구루가 출시한 모바일 앱 ‘투몬 SE(Twomon SE)’를 사용하면 터치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살리면서 같은 화면을 보다 넓게 보고, 서로 다른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전용 PC 프로그램인 EL Display Hub와 투몬 SE 앱을 다운로드 및 실행한 후에 아이패드 프로와 PC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EL Display Hub를 통해 해상도를 조정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을 확장 또는 복제로 변경할 수 있다. 주사율에 따라 세 가지 성능 모드를 제공하며, 터치 좌표도 보정할 수 있다. PC 프로그램 설정 옵션에서 부팅 시 프로그램 자동 시작을 활성화하면 모바일 앱에 접속하고, 아이패드 프로를 PC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화면을 복제할 경우 모니터로 보고 있는 영상이나 웹 페이지를 아이패드 프로에 그대로 옮겨 터치하며 사용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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