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00 (수)
일꾼의 탄생, ‘원조 청년회장’ 개그맨 김용명 등장?! 폭우도 이긴 ‘열정’!
일꾼의 탄생, ‘원조 청년회장’ 개그맨 김용명 등장?! 폭우도 이긴 ‘열정’!
  • 최선은
  • 승인 2023.05.1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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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1TV '일꾼의 탄생'
사진 제공 : KBS 1TV '일꾼의 탄생'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푸르른 산의 고장, 경상남도 산청 갈전마을에 출동한다. 이날 역대급 폭우로 인해 마을 어르신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아 일꾼들은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 비를 피해 모두 마을 정자에 모여있었다. 게다가 그곳에는 원조 청년회장 개그맨 김용명이 신입 일꾼으로 등장해 미리 민원을 접수하고 있어 손헌수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손헌수는 김용명을 보자마자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고 선전 포고했고, 미키광수 또한 “오늘 진정한 청년회장을 뽑자”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첫 번째 민원인 댁에 도착하자마자 손헌수와 김용명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손헌수는 어르신이 잡아준 손을 카메라에 보이며 “봤죠?”라고 거듭 강조했고, 이에 질세라 김용명은 재빨리 어르신과 얼굴을 가까이 마주 대는 친근함의 기술(?)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일할 때만큼은 호흡이 척척 맞았다. 비바람으로 눈뜨기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둘은 마치 짠 듯 마음을 합심해 민원을 해결했다. 

 

그 외에도 오래된 방충망 교체, 부엌 도배, 위험한 다리 보수, 쌓인 짐 정리 등 폭우도 이긴 일꾼들의 열정 넘치는 민원 해결기는 5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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