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관춘(中關村)포럼’이 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주제는 ‘개방·협력으로 미래를 함께 하자’로 중국 과학기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베이징시정부 등이 공동 주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포럼은 국제화, 첨단화, 전문화를 중심으로 ▷분과 포럼 ▷기술 거래 ▷전시 전람 ▷성과 발표 ▷프런티어 대회 ▷부대 행사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첨단 기술과 미래 산업에 초점을 맞춰 메타버스, 인공지능, 양자정보, 뇌과학,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등 분야의 글로벌 최신 기술 진전과 주요 성과를 집중 전시할 전망이다.
이번 포럼에선 프런티어 과학 기술과 이슈에 대해 교류심화·이해증진·호혜협력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관촌(中關村)은 중국 최초의 국가 자주 혁신 시범구다. 지난 2007년 창립된 ‘중관춘 포럼’은 현재 중국 국가급 개발 혁신 플랫폼이자 국제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자료 제공: CMG
[스페셜타임스 강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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