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1:00 (토)
구하라 前남자친구, 지웠다던 영상 보존된 경위
구하라 前남자친구, 지웠다던 영상 보존된 경위
  • 최선은
  • 승인 2018.10.10 0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가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모씨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폭행 사건으로 시작해 이제는 성관계 동영상을 두고 유포 협박이라는 성범죄까지 이어지면서 양측의 공방이 다시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씨는 동영상 전송에 대한 협박 의도가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협박이 아니었으며, 연인 간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개념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그는 매체 인터뷰에 이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이러한 입장을 강조했다.

 

또 남자친구 최씨는 구하라가 영상을 발견하고 지웠음에도 여전히 영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었던데는 개인 SNS에 보내놨던 것이 남아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진 국회의원은 전날(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구하라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 전송이 협박 의도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 "상식적 관점으로 봐도 납득 불가"라면서 묵시적인 협박으로 봤다.

sechoi@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