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KBS2가 10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10월9일 방송에서 MBC ‘배드파파’와 지상파 월화 드라마 2위 자리를 두고 다투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이혼’ 3회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3.3%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배드파파’ 7회 방송 시청률 3.6% 보다 0.3% 포인트 뒤지고 SBS ‘여우각시별’ 7 회 6.5% 보다 뒤져 지상파 월화 드라마 3위를 차지 하더니 이어진 4회 방송에서는 동시간대 ‘배드파파’ 8회 방송 시청률 3.5% 보다 0.5% 포인트 앞선 시청률 4.0%로 상승 하면서 ‘배드파파’ 이기고 월화 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월화 드라마 중 선두 ‘여우각시별’ 8회는 동시간대 8.2%를 기록했다.
‘최고의 이혼’ 은 오랜만에 TV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는 차태현과 배두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는데 전작 KBS2 월화 드라마 ‘러블리호러블리’ 10월 2일 마지막회 시청률 전국 3.3% 보다 0.5% 포인트 높은 시청률 3.8%로 10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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