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07:30 (화)
구하라 사건, 전 남자친구 반박 주장...'서로 간직하자' 주장
구하라 사건, 전 남자친구 반박 주장...'서로 간직하자' 주장
  • 최선은
  • 승인 2018.10.1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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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구하라 사건'이 연일 이슈로 오르고 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동영상 협박과 관련 연일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반박하고 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눈 SBS '한밤' 에 직접 출연해 해명했다. 방송에서 최씨의 얼굴은 블러처리 됐지만 그의 적극적인 해명 의지가 있었다. 

 

최씨는 구하라와 갈등 뒤 성적인 관계가 담긴 영상을 두 차례 송출한 이유로, '서로 간직하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즉 협박이 아니라는 얘기다. 또 최씨는 구하라가 해당 영상을 삭제했던 사실도 인정했다. 해당 영상은 개인 SNS에 보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현재 법조인들은 최종범, 구하라 사건에서 최씨가 현행법상으로 처벌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제3자의 유포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하라가 영상을 인해 공포심을 느꼈을 것이란 사실은 공감대를 이뤘다.

 

최진녕 변호사는 OBS와 인터뷰에서 "동영상은 실제로 구하라 씨에게 보냈고 그로 인해서 공포심을 느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으며, 검사 출신 김경진 국회의원은 "굳이 전 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건 무언의 협박으로 들릴 수밖에 없다"면서 납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태현 변호사도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남성도 헤어진 연인이 영상을 보내면 놀랄 것"이라면서 협박은 충분해보인다고 말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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