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비플랫이 치약과 함께 휴대할 수 있는 칫솔살균기인 더제로 칫솔살균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휴대용 칫솔살균기(본체)와 케이스로 구성돼 있어 칫솔과 50g 이하의 치약을 함께 휴대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봉된 자석을 활용해 벽면에 고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

기존 애플 에어팟 등 휴대용 전자기기에 활용되기도 하는 고강도 PC(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다.

칫솔 사용 후 슬라이드 개폐를 통해 본체에 칫솔 수납 시 UV-C LED를 활용한 살균이 이루어진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 사용 시 한국원적외선협회(KIFA) 시험 기준 포도상구균, 대장균이 99.9% 살균되며, USB-C 충전식으로 1회 2일 사용 기준 60일간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플랫스토어 및 다양한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본체 단일 구성의 A타입, 본체와 케이스 세트 구성의 B타입 중 선택해 구매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 치약까지 함께 휴대할 수 있는 칫솔살균기가 없었던 기존 시장 상황을 분석해 치약까지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칫솔살균기를 출시하게 됐다" 며 " 직접 제조공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단가상승의 문제를 해결해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저희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칫솔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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