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얼짱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인 홍영기가 MBN '동치미' 출연소식에 관심을 받았다.
홍영기는 1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 나는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은 좋아하는 모습이 철없어 보였다"며 결혼한 사연을 밝힌다.
이어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며 "많은 분들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할 예정이다.
홍영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엥. 실시간검색어 오랜만이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동치미' 재미있게 보셨나용!?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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