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오랜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은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가 10월 14일 첫 방송되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내 사랑 치유기’ 4회 연속 방송 시청률은 1회 4.9%, 2회 10.8%, 3회 8.9%, 4회 8.8% 를 기록했다. 전작 동시간대 ‘부잣집 아들’ 첫 방송 당시 지난 3월 25일 1회 시청률 4.9%, 2회 12.6%, 3회 9.8%, 4회 10.2% 보다 낮은 시청률이다.
또 ‘부잣집 아들’ 마지막 방송 10월 7일 97회 6.3%, 98회 11.8%, 99회 11.4%, 100회 12.3% 보다 모두 낮은 시청률이다.
‘부잣집 아들’ 지난 주 마지막회와 ‘내 사랑 치유기’ 동시간대 시청자 분석을 한 결과 50대여자 시청자 층 이탈이 가장 컸고, 그 다음 60대 이상 시청자 이탈이 뒤를 이었다. 50대 여자 시청률은 12.7%에서 7.2%로 5.5% 포인트 하락했고, 60대 이상 여자 시청률은 16.9%에서 12.6%로 4.3% 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내 사랑 치유기'는 고아로 살아온 임치우(소유진 분)의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소유진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과 최진유(연정훈 분)과의 새로운 로맨스가 '내 사랑 치유기'의 중심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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