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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의 중심축! “우태석 캐릭터는 처음부터 신하균이었다!”
‘나쁜형사’의 중심축! “우태석 캐릭터는 처음부터 신하균이었다!”
  • 최선은
  • 승인 2018.10.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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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사진 제공: MBC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2018년 가장 강렬한 화제작이자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쁜형사’가 타이틀롤 신하균을 향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 겨울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Ⅰ연출 김대진, 이동현)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탄탄하고 치밀한 대본,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 그리고 열정으로 똘똘 뭉친 최강 제작진들의 디테일한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범죄물과는 차원이 다른 범죄 수사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열연으로 확장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신하균의 캐스팅은 ‘나쁜형사’를 향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극 중에서 신하균이 맡은 우태석 역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로 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수사방식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인간적인 매력도 함께 지니고 인물이다.  

 

이처럼 복잡하고 때로는 위험한 감정을 지닌 우태석이라는 캐릭터는 희로애락을 초 단위로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력과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대체불가 매력의 신하균을 만나 기존 형사 캐릭터의 통념을 완전히 깨는 강렬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하균은 극 중에서도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중심축이자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종일관 특유의 비타민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물론,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부터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역시 신하균’이라는 찬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때문에 ‘나쁜형사’ 제작진과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은 만장일치로 신하균을 정신적 지주로 의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쁜형사’의 연출을 맡은 김대진 PD는 “신하균이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이 있다. 그 존재감만으로도 현장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다”며 배우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우태석 캐릭터는 처음부터 신하균이었다. 신하균이 아닌 우태석 캐릭터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우태석이라는 복잡하고 위험한 감정을 지닌 인물이 신하균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폭발시키게 될 지 기대해달라”고 전폭적인 신뢰를 전했다.

 

한편, 신하균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배드파파’ 후속으로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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