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양지원이 본격적인 배우로서 변신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전에 풍문으로 먼저 주목받는 안타까운 상황이 전개됐다.
루머의 희생양은 양지원 뿐만이 아니다. 그와 관련해 새신랑 조정석이 이름에 올라 피해를 봤으며, 배우 정유미, 나영석 PD까지 근거없는 '가짜 소문'에 휩싸여 이틀 동안 주목받았다.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전개된 것은 이들의 이름이 모두 실검에 오르면서다. 결국 조정석을 포함한 3명의 인사가 18일 사실무근의 입장과 함께 법적인 대응에 나섰다.
양지원은 이날 오후 이데일리를 통해 사실무근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2년 전 루머도 직접 언급한 그는 "당사자의 피해는 적지 않다"고 말하며 유포자의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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