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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마루’ 미얀마 진출, 아시아 시장 영향력 확대
‘피자마루’ 미얀마 진출, 아시아 시장 영향력 확대
  • 최선은
  • 승인 2018.10.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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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피자마루’
사진제공= ‘피자마루’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18일 코트라(KOTRA) 주최 행사인 ‘Global Franchise Business Plaza 2018(GFBP2018)’에서 미얀마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피자마루는 홍콩, 싱가폴, 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또 한번 아시아 국가로 진출하게 된다.

 

피자마루와 함께 계약 주체가 된 Great Victory Food & Beverage Company Limited은 미얀마의 유수 외식 기업으로, Mr.chif 등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현지 기업 직원들은 피자마루가 가진 웰빙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계약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피자마루는 특허받은 그린티 웰빙 도우를 사용해 피자를 만들며 피자업계에서 웰빙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피자마루는 현재 아시아권 국가에서 좋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 지점은 월 매출 2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얀마 1호점은 수도 양곤의 대표 쇼핑몰인 ‘미얀마 프라자’에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 또 한번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 모두 한국 외식업의 저력을 해외에 알리겠다는 포부로 피자의 맛과 퀄리티, 서비스를 현지에서 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피자마루는 이미 아시아권에서 성공을 입증한 바 있는 만큼, 미얀마 1호점 역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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