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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故김주혁 1주기 준비 요리 대결...최근 5주 가장 높은 시청률
'1박 2일' 故김주혁 1주기 준비 요리 대결...최근 5주 가장 높은 시청률
  • 최선은
  • 승인 2018.10.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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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1박 2일
사진 제공 = '1박2일'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KBS2 ‘1박 2일 시즌3’ 10월 21일 방송에서 과거 1박2일 맏형으로 활약한 바가 있는 故김주혁의 1주기를 준비 하는 요리대결이 펼쳐지면서 ‘1박2일’ 시청률이 최근 5주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1박 2일 시즌3’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2%로 지난 9월 23일 11.8% 이후 5주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요리대결 말미에 다음 주 예고로 이 음식들과 함께 다음 주 ‘1박 2일’에서는 맴버들이 故김주혁의 1주기를 기념 한다는 내용이 방송 되자 전국 가구 시청률은 17.0% 까지 상승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서는 지난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故 김주혁 추모 영화제를 알려 시청자들의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 이에 김종민-정준영이 각각 “(구탱이형) 첫 날 어떻게 하나 걱정했잖아요”, “여기가 구탱이형 이름 나온 곳이다”라는 말을 주고받는 등 소중한 기억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1박 2일’ 영원한 멤버 故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요리대회도 김주혁이 유독 좋아하던 음식인 낙지 호롱이와 돼지갈비를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제2회 가을밥상 요리대회'를 연 것으로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라는 말을 지키기라도 하듯, '1박2일'은 영원히 '구탱이 형' 김주혁과 함께 하고 있다.

 

'1박2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김주혁 추모 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여의도 CGV 1관에서 김주혁의 생전 작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부터 '공조'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고, 또 그 속의 김주혁을 추억할 수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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