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대상 청정원이 사과문을 올리고 자사에서 판매 중인 캔햄 전 제품에 대한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때까지 캔햄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판매중지키로 했다.
대상은 24일 임정배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당사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청정원 런천미트 115g(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가정 내에서 보관하고 계신 회수 해당 제품은 전량 환불이 가능하다"며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제품 외 당사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원하실 경우 환불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런천미트의 원인 규명 및 안전성 확보 시까지 당사 캔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 중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상 고객상담실(080-019-911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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