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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기상청, 전국 5~30㎜ 가을비 강풍 체감온도 '뚝'
[오늘날씨] 기상청, 전국 5~30㎜ 가을비 강풍 체감온도 '뚝'
  • 최선은
  • 승인 2018.10.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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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기상청은 금요일인 오늘(26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전국으로 확대된후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 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원영서는 10∼30㎜, 영동은 5∼10㎜ , 대전 충남 지역은 5∼30㎜의 비가 오다가 저녁에 그치겠다. 울산지역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비 오는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강원 지역의 경우 영동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등산객 안전사고나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5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먼바다 파고는 서해 1.5~4.0m, 남해 0.5~4.0m, 동해 1.0~4.0m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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