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배우 최명길의 남편 김한길의 폐암 4기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최명길, 김한길 부부는 tvN '따로 또 같이' 출연을 확정했다. 고민 끝에 섭외에 응했다는 최명길. 당시 김한길의 투병 사실은 알리지 않았으나, "남편이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남편, 그리고 두 아들과 단란한 사진을 올리며 가족애를 드러내왔다. 지난 6월에는 결혼 23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날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명길은 "23주년, 고맙고 사랑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김한길이 지난해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해왔으며, 현재는 최명길의 극진한 간호로 완치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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