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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6' 혼돈의 살치살 스테이크 라운드...명불허전 예능감
'신서유기6' 혼돈의 살치살 스테이크 라운드...명불허전 예능감
  • 최선은
  • 승인 2018.10.29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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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화면
사진=tvN 캡처 화면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신서유기6'가 시작되자마자 역사적인 순간이 포착됐다.

 

28일 '신서유기6'가 시작됐다. 훗카이도에서 각각의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은 '네 글자 퀴즈'에 임했다. 첫 번째 음식은 에피타이저 '버터 감자'로, 사자성어의 마지막 두 글자를 맞추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노발대발' '대성통곡' '만수무강' '망연자실' '속전속결' '신신당부' '개과천선' '삼삼오오' '감개무량' '작심삼일' '팔방미인'을 속전속결로 맞추며 음식을 획득했다.

 

멤버들은 음식을 획득했다는 사실보다 신서유기 역사상 처음으로 시작부터 '원샷원킬'을 달성한 데 대해 감격했다. 환호성을 지르며 기립한 멤버들은 서로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냈다. 

 

단 이어진 게임에선 멤버들의 명불허전 예능감이 터졌다. 특히 '살치살 스테이크' 라운드에선 '비타오백' '브라자유' 등 답변이 나와 웃음이 터졌다. 특히 이수근은 강호동이 외친 '브라자유'라는 답변을 놓치지 않고 "충청도식"이라며 유머로 승화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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