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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기안84, 역대급 최악의 상태 냉장고 공개, 시청률 껑충 5주만에 최고
'냉장고를 부탁해' 기안84, 역대급 최악의 상태 냉장고 공개, 시청률 껑충 5주만에 최고
  • 최선은
  • 승인 2018.10.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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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화면캡처
사진 = JTBC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지금까지 ‘냉장고를 부탁해’ 중 역대 최악의 상태 기안84의 냉장고가 10월 29일 방송에서 공개 되자 스튜디오의 세프들이 패닉상태가 되면서 이런상황에서 세프들이 어떻게 음식을 만들수 있을지 궁금증과 함께 시청률도 껑충 올랐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 (유료가입)은 3.4%로 지난 10월 1일 ‘냉장고를 부탁해’가 21시에서 23시로 방송시간을 옮긴 후 5주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텅빈 기안 84의 냉장고에서 그나마 발견한 다진 마늘이 2017년도 4월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것을 알고 셰프들이 이구동성으로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하자 당황한 기안84 모습이 비쳐지고 다진 마늘이 쓰레기통에 버려질 때 최고 1분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후 기안 84의 냉장고에서는 다진 마늘 외에도 오래되어 먹으면 위험한 생선들과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여러 음식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 셰프들이 당황해 했지만 마지막에는 셰프들이 결국 멋진 요리솜씨로 기안 84를 행복하게 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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