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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송창의-윤다경, 한 자리에 모였다! (Feat. 납골당)
‘숨바꼭질’ 이유리-송창의-윤다경, 한 자리에 모였다! (Feat. 납골당)
  • 최선은
  • 승인 2018.11.0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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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송창의, 이유리 한 방에 위로해주는 심쿵 허그+토닥토닥! 여심 올 킬!
사진제공= 네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네오엔터테인먼트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종영까지 단 3주만을 앞두고 있는 ‘숨바꼭질’이 한 장소에서 마주친 이유리와 송창의 그리고 윤다경의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최고의 시간 순삭 드라마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강희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가 이유리와 송창의 그리고 윤다경의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지금까지 감춰졌던 과거의 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며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숨바꼭질’은 지난주 방송에서 민수아(엄현경)의 유괴사건에 차은혁(송창의)이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여기에 민채린(이유리)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감추고 연수를 핑계로 민수아를 해외로 보내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집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 메이크퍼시픽 회사 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싹쓸이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납골당을 찾은 이유리와 송창의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의 납골함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하는 이유리를 송창의가 묵묵히 감싸 안아주며 위로해주고 있어, 이들에게 또 어떤 역경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송창의 품에 안겨 있는 이유리의 모습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 감정이 얼마나 애틋한지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안쓰럽게 만든다.

 

한편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극 중 해금(정혜선)의 오른팔 같은 존재인 김실장(윤다경)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민채린이 바라보고 있던 납골함과 같은 곳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듯 보이는 김실장에게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장소, 납골당에서 딱 마주친 이유리와 송창의, 윤다경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내일(3일) 밤 9시부터 4회가 연속 방송된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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