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 라인업이 2일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2018 MAMA in HONG KONG 두 곳 무대에 오른다. 올해 발매된 LOVE YOURSELF 시리즈 2개 앨범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핫 100' 차트에서도 톱 10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7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레전드급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이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 나설 트와이스는 작년에 이어 이번 일본 MAMA 무대에 다시 오른다.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현지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년 케이팝 걸그룹 중 최초로 일본 도쿄돔을 포함한 돔투어에 나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워너원은 '2018 MAMA in HONG KONG' 무대에 오른다. 지난 6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3개월여 간의 해외 투어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작년 'MAMA'에서 남자 그룹상, 남자 신인상, 베스트 오브 넥스트 등 무려 3관왕에 올랐던 워너원의 기세가 올해도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나선다. 데뷔하자마자 강력한 음원 음반 파워를 과시함은 물론 뜨거운 화제성으로 슈퍼 루키의 등장을 알리고 있는 아이즈원이 첫 'MAMA'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8 MAMA' 후보작 공개와 온라인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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