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펼치고 있는 ‘블랙이오’ 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란 '블랙이오'의 의미처럼 '대박'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행사 첫주차인 현재 이마트는 계란, 한우, 토마토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 중이다. 계란은 알찬란 30개(대란) 한판에 연중 최저가인 2980원에 판매한다. 한우의 경우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전품목 40% 할인 판매한다. 단 한우 세일은 오늘까지로, 내일이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900g에 11만500원이던 무지개방울토마토는 1.5kg 한팩에 1만1000원으로 중량을 늘리고 가격은 낮췄다.
이밖에 △샘표 양조간장701 3개 기획팩 △G7 블랙 인스턴트커피 100입 △하인즈 케찹356g*2입 △크리오 칫솔 10입 기획팩 △대용량 순면 화장솜 800매 등을 '가격의 끝' 품목으로 정하고 연중 최저가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직소싱을 통해 300원 감자칩(말레이시아 마미사 미스터포테이토칩), 2500원 피자(닥터 외트거 피자)도 내놨다.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피꼬꼬 윙봉 닭다리콤보'의 경우 기존 치킨의 절반값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완구 럭키박스'는 어린 아이를 둔 부부들을 열광케 했다. 단돈 9900원으로 3~8만원대 장난감을 살 수 있는 상품으로, "절대 밑지지 않는 구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완구만 가득 채웠다" 등의 후기가 연이어 쏟아지며 품절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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