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쇼크' 하이젠 온수매트, 상품'품절'과 소통창구 '불통'으로 대처
'라돈 쇼크' 하이젠 온수매트, 상품'품절'과 소통창구 '불통'으로 대처
  • 최선은
  • 승인 2018.11.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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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 업체 하이젠 홈페이지 캡처
온수매트 업체 하이젠 홈페이지 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식과 함께 해당 상품들이 일제히 '품절'로 변경돼 판매가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

 

5일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쇼핑, 다음의 쇼핑하우에선 오픈마켓에 입점한 하이젠 온수매트 제품들이 검색되고 있으나, 모두 품절 상태로 변경되거나 홈페이지에 연결할 수 없다. 대신 적게는 10만원대부터 많게는 30만원대까지 고가의 라돈측정기가 오픈마켓을 점령했다. 라돈 측정기, 방문측정 서비스, 대여 서비스까지 관련 상품들이 쏟아진다.

 

앞서 이날 오전 MBC '생방송 오늘'은 라돈이 검출된 온수매트를 조명했고, 해당 제품이 하이젠 제품으로 지목됐다. 그로인해 하이젠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고객센터 연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 하이젠 온수매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라돈 정밀 측정결과를 공개하고 안정성을 피력했으나 소비자들은 측정결과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측정 결과에 대한 완벽한 신뢰를 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사측의 해명이 소비자들의 불안을 완벽히 해소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문제는 라돈 온수매트로 지목된 하우젠 온수매트를 1년 이상 사용해왔던 소비자들의 막막하고 답답한 심정이다. 이들은 제조사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