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5:40 (토)
이웃집 찰스, 다문화 2세 특집 2부...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 깜짝 방문!
이웃집 찰스, 다문화 2세 특집 2부...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 깜짝 방문!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4.19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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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는 화요일 KBS 1TV <이웃집 찰스>는 지난주에 이어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이야기. ‘다문화 2세 특집–우리 아이들 2부’가 방송된다.

 

그동안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찰스의 아이들과 떠난 2박 3일 강화도 캠프! 부모님과 함께 필리핀에서 온 가브리엘(17)과 KBS<트롯 전국체전>과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화제가 된 미얀마에서 온 완이화(15), KBS2<누가누가 잘하나>의 MC이자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이시아(15), 우크라이나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14). 그리고 현실 자매의 케미 뽐내는! 라이베리아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페이트(14)-엔젤(11) 자매까지! 지난주에 이어 2부에도 함께 한다. 

 

지난주 ‘우리 아이들 1부’ 방송에선 찰스~장기자랑-강화도 편(feat.페이트&엔젤 자매의 불꽃 연기)과 직접 저녁을 준비하며 놀라운(?) 요리 실력을 발휘한 아이들의 모습을 봤다.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더욱더 사이가 깊어진 아이들! 

 

강화도에서 맞이한 찰스 캠프 두 번째 날, 다문화 청소년 친구들에게 또 어떤 재밌는 일이 벌어질까?

 

교동 대룡시장 뜬 슈퍼스타 완이화! 

 

KBS<트롯 전국체전>과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하면서 전국구 스타가 된 완이화를 단번에 알아본 시장 상인들! 등장만으로도 들썩이는 분위기에 완이화의 인기를 실감하는데! 

 

매니저와 백댄서를 자처한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즉석 팬미팅과 공연까지 펼쳐졌다! 

 

찰스 캠프를 찾아온 몰래 온 깜짝 손님! 다문화 아이들의 롤모델이자, 한국 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이 우리 아이들을 만났다. 멀리서 한현민을 지켜보던 페이트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데...! 다른 친구들과 달리 눈물까지 보인 페이트. 그 눈물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아이들과 한현민이 찰스 2세들을 위한 고민 상담소를 열었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받았던 오해와 차별, 다문화 2세로 살아가면서 겪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이 전해진다.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이들과 한현민은 진심이 담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보내준다.

 

그리고 찰스 캠프로 도착한 다섯 통의 영상 편지! 영상 편지를 보자 아이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이 여느 또래와 마찬가지로 씩씩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 부모님도 함께 만나본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찰스 캠프’의 마지막 이야기. 봄꽃처럼 활짝 핀 다문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문화 2세 특집 – 우리 아이들 2부> 4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이웃집 찰스> 28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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