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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키움히어로즈, 키움증권과 5년 총액 500억원 명명권 계약
내년부터 '키움히어로즈, 키움증권과 5년 총액 500억원 명명권 계약
  • 최선은
  • 승인 2018.1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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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 히어로즈
사진=넥센 히어로즈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9년 동안 이어 온 넥센타이어와 인연을 끝내고 내년부터 키움증권과 손 잡고 '키움히어로즈'로 새출발한다.

   
서울히어로즈 구단은 6일 오전 9시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증권 본사에서  박준상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공식적으로 손을 잡았다.

 

이날 양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서울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를 행사 할 수 있게 됐으며, 메인스폰서십 금액은 연간 100억원 규모다.

 

서울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은 2019년 1월 중 메인스폰서십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팀 명을 비롯해 CI 등을 발표 할 예정이다.

그동안  '넥센 히어로즈'는 2013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시작으로 최근 6시즌 가운데 5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강팀으로 성장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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