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10 (금)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초음파 사진에 설레는 예비 부모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초음파 사진에 설레는 예비 부모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0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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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아내의맛'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태아의 성별이 암시됐다.

 

6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진화 부부는 임신 8개월을 맞아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 나섰다. 의사는 "아기가 지금 거꾸로 위치해 있다"면서 "출산 때까지 아기가 제대로 자리 잡으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진화는 눈이 크고 팔 다리가 긴 태아의 모습에 "돼지 눈알 효과가 있다"며 기뻐했다. 진화는 성별을 물었고, 의사는 "아빠 닮았다"고 돌려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에서는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냐"라고 의견이 많았지만, "첫 딸이 아빠를 닮는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딸일 수도 있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제작진은 "성별은 모르지만 아빠 닮았다"는 자막으로 아들을 암시했다.

 

다산을 꿈꾸는 함소원은 "첫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으면 둘 밖에 못 낳는다고 하는데 맞느냐"고 물었고, 의사는 "요즘에는 그렇지 않다. 넷 낳는 분도 있다"고 안심시켰다.함소원은 "아이가 크다고 하더라. 지금 속도로 크면 출산 때 3.75kg 정도 될 것"이라며 "아이도 크고 양수도 좀 많은 편이라 배가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12월 출산 전, 마지막 태교여행을 광저우로 떠나 시댁식구들과 만남이 이루어진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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