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3:50 (수)
생로병사의 비밀, 굿바이 치매 청춘을 돌려다오...“80세가 넘으면 네 분 중 한 분이 치매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굿바이 치매 청춘을 돌려다오...“80세가 넘으면 네 분 중 한 분이 치매입니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4.20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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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굿바이 치매 청춘을 돌려다오
생로병사의 비밀, 굿바이 치매 청춘을 돌려다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치매쇼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증상을 경감하거나 진행을 조금 지연시키는 약만 존재할 뿐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현실 탓에 완치는커녕, 호전을 기대하기도 힘든 치매.

 

그렇다면, 치매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치매가 젊어지고 있다

 

이제 치매는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디지털 미디어 과용으로 치매 진료를 받은 미성년 환자, 무려 944명.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디지털 미디어는 더욱 뿌리치기 힘든 유혹인데... 

 

37세 이연주(가명) 씨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간단한 암산이 어렵다거나 평소 자주 쓰던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일이 잦아진 것이다.

 

매일같이 10시간을 꼬박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그 원인이었다. 과연 디지털 미디어의 과용은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 뇌 청춘은 ‘뇌 맷집’에 달렸다

 

 뇌 건강이 나빠졌다고 해서 되돌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94세 한봉임 씨, 77세 김상철(가명) 씨는 치매 판정을 받았음에도 처음처럼 좋은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결은 뇌 가소성.

 

뇌를 쓰면 쓸수록 길러지는 뇌 가소성. 일명 ‘뇌 맷집’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길러진다.

 

# 건강 멘토 이시형 박사와 채정호 교수의 뇌 건강법!

 

건강 멘토 이시형 박사와 채정호 교수가 마음 건강과 뇌 건강을 챙기는 독특한 방법을 소개한다!

 

소크라테스 워킹, 세로토닌 워킹, 조킹!

 

과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키는 걷기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 집에서도 액티브하게!

 

운동은 뇌를 쓰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근육을 움직이며 뇌가 활동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된다. 집에서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뇌건강 운동법 5종을 소개한다.

 

# 치매 통합관리 프로그램, 슈퍼브레인 프로젝트

 

최성혜 교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치매 관리가 어렵다면 가장 중요한 다섯가지 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치매를 예방하자고 제안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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