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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 최고 16도 주말 미세먼지 '나쁨' 중부 새벽 비
오늘날씨, 서울 최고 16도 주말 미세먼지 '나쁨' 중부 새벽 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1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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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이자 주말인 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 한때 구름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강원도 영동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등산·축구 등 체육활동을 포함해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어린이나 노약자·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하고 외출시 마스크(황사)를 착용해야 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므로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대전 18도, 광주 18도,대구 19도,부산 20도, 울산 창원 19도,제주 19도등이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이날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가운데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 일요일인 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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