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교사, 제자 둘과 성관계 의혹…당사자 "사실 아냐"
논산 여교사, 제자 둘과 성관계 의혹…당사자 "사실 아냐"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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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사진=TJB 캡처)
논산 여교사 (사진=TJB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두 명의 제자와 성적 관계를 맺었다는 '논산 여교사'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논산 여교사 사건은 한 30대 기간제 교사 A의 이혼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의혹으로 남편은 A씨가 3학년 제자 B와의 화간(和姦)을 주장했다. 또 B군의 친구 C군도 불륜관계를 빌미로 A씨를 협박,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논산 여교사 A씨와 남편은 이혼 문제는 이미 지난 8월 정리됐지만, 최근 인터넷매체 TV스타트 뉴스는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메시지를 단독 보도하면서 그 내용이 일파만파 퍼졌다. 여기에는 A씨, B군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대화가 담겼다. "결혼하자" "자기" "보고싶다" 등 내용이다.

 

학교에 따르면 A씨는 교단을 떠났고, B군은 중퇴한 상태다. A씨 남편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A씨, C군 측은 물론 학교 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 여교사에 앞서 지난 해에는 경남의 한 30대 여교사가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를 가져 지위 해제된 바 있다. 13세 미만과 성관계 했을 경우 그 자체로 의제강간이 된다. 최근 인천 한 목사의 그루밍 성폭력이 터져나오면서 미성년의 의제강간 기준을 16세 미만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