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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신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수상작 발표
스마트학생복, 신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13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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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제공
스마트학생복 제공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8일,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공식 캐릭터의 이름을 발표했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난 10월, 스마트학생복과 리틀스마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 고객층인 청소년 및 아동에게 친밀감을 형성해 이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반숙란’, ‘완두콩’, ‘오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캐릭터를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짓는 신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해 브랜드에 더욱 친근감을 가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약 18일 동안 스마트학생복 및 리틀스마트 공식 SNS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1,781명의 팬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결과, 독창성과 이름에 담긴 의미 등을 고려해 각각 ‘엘리(Ely)’, ‘미디(Middy)’, ‘하이(Hi)’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반숙란 캐릭터의 경우 동글동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초등학생을 연상시켜 초등학생을 대표하는 ‘엘리’라는 이름이 선택됐으며, 완두콩 캐릭터는 편한 교복을 좋아하고 화가 나면 붉어지는 성격의 질풍노도 시기인 중학생을 나타내는 ‘미디’로 결정됐다. 마지막으로 오리 캐릭터는 성숙한 느낌으로 고등학생을 연상시키는 ‘하이’라는 이름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명은 각각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표해 청소년들에게 친밀감 향상은 물론, 시기별 학생들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명의 신을 포함한 총 19명의 공모전 수상자 명단은 스마트학생복과 리틀스마트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고객들의 기발함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신선한 이름들이 많이 등장했으나 전부 채택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존의 모델이 중심이 되었던 마케팅을 넘어서 ‘엘리’, ‘미디’, ‘하이’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주 고객층인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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